싱글몰트 ‘글렌그란트’ 계묘년 한정판 패키지 공개… 전용 토끼모양 뚜껑 증정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월 12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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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란트 한정판 설 패키지’ 판매
12년·15년18년 각 1병·바틀스토퍼·잔 구성
토끼 디자인 케이스·바틀스토퍼 눈길

글렌그란트 한정판 설 패키지 제품 이미지
글렌그란트 한정판 설 패키지 제품 이미지
국내에 이색 주류문화를 선보이는 트랜스베버리지는 새해를 맞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한정판 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해 명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한다.

먼저 제품 케이스를 눈여겨 볼만하다. 계묘년 토끼해를 기념해 토끼 이미지를 적용했다. 케이스를 열면 안에는 글렌그란트 위스키(12년·15년·18년) 1병과 토끼 바틀스토퍼, 전용 온더락 잔 등이 갖춰졌다. 바틀스토퍼는 설날 콘셉트를 반영해 토끼 디자인을 채택했다. 묵직한 금속 소재와 귀여운 토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바틀스토퍼는 남은 제품을 보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뚜껑을 말한다.

이와 함께 실용적인 전용 테이스팅 잔과 하이볼 잔을 증정하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패키지도 판매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싱글몰트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패키지라고 소개했다.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패키지 제품 이미지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패키지 제품 이미지
글렌그란트 싱글몰트 위스키는 보리 추출에서 병입까지 모든 과정이 한 증류소에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특유의 증류기와 정화 장치를 거쳐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다고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글렌그란트 마스터 디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데니스 말콤은 50년 넘는 경력자로 지난 2016년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위스키업계에서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토끼의 해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싱글몰트 위스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새해에도 소비자들이 즐겁고 품격 있는 주류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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