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다운 자켓… 친환경 패션 名家 이름 걸고 만들었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Enjoy Life]
노스페이스
‘윤리적 다운 인증’에 리사이클링 소재
기술 혁신으로 가치 소비 트렌드 선도

‘에코 히트 다운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에코 히트 다운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친환경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친환경의 가치를 더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획, 생산,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쳐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2022 겨울시즌을 맞아, 새롭게 개발한 ‘에어 히트 다운 시스템’을 적용하여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한 친환경 하이테크 아우터 ‘에코 히트 다운(ECO HEAT DOWN)’을 선보였다.

‘에코 히트 다운’은 구스다운 충전재와 친환경 광발열 충전재로 구성된 이중 충전재 구조에 발열 안감까지 더함으로써 보온성을 끌어올렸다. 가는 원사와 중공 원료를 사용해 부피 대비 중량을 최소화해 가볍고 슬림한 핏이 특징인 ‘에어 히트 다운 시스템’을 등판에 적용했다. 여기에 노스페이스가 글로벌 차원에서 최초로 도입한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충전재와 겉감에 각각 적용해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키는 ‘착한 다운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에코 히트 다운 재킷’은 심플한 소매 패턴과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형태로 디자인되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심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하기 좋다. 앞쪽 플라켓 전체에 자석 스냅을 적용해 입고 벗기 편하고, 한겨울 추위에 재킷을 열지 않고 소지품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앞쪽 가슴 부분에 대형 포켓을 적용했다. 또한 방수 및 방풍 기능이 우수한 리사이클 드라이벤트(DRYVENT) 겉감이 적용되어 눈과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줌으로써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색상은 어깨 배색이 특징인 올리브 브랜치와 고급스러운 느낌의 샌드 쉘, 블랙 및 다크 쉐도우 등 총 4가지이다.

‘에코 히트 다운 코트’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에코 히트 다운 코트’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노스페이스는 보온성은 한층 높이면서도 가볍고 슬림하게 착용할 수 있는 롱버전의 ‘에코 히트 다운’도 함께 선보였다.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의 ‘에코 히트 다운 코트’ 역시 ‘에어 히트 다운 시스템’을 적용해 보온성은 물론 경량성이 우수하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고 전체적으로 슬림한 실루엣과 세련된 색상이 특징인 제품으로 출퇴근 복장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색상은 어깨 배색이 특징인 다크 카키와 화이트,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랙, 리얼 블랙 및 라이트 그레이 등 총 5가지로 출시되어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여성용 에코 히트 다운 코트’는 허리 안쪽에 허리 조절 스트링과 외부의 허리 벨트를 적용해 한층 여성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후드에 100% 인조 퍼를 풍성하게 적용하여 보온성을 높이는 한편,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준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2가지로 출시되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0.99kg의 초경량 구스 롱다운인 ‘수퍼 에어 다운’의 기술력과 쇼트패딩의 근본인 ‘눕시 다운 재킷’의 스타일에 친환경 및 친윤리적인 소재까지 더한 새로운 다운 재킷의 출시로 노스페이스가 명실상부한 ‘다운 맛집’으로 한층 더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njoylife#레저#노스페이스#‘착한’ 다운 자켓#친환경 패션#k-에코 테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