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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영FBC, 오뚜기 협업 와인 패키지 2종 출시… “간편하게 즐기는 지중해 풍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2-08-17 19:57
2022년 8월 17일 19시 57분
입력
2022-08-17 19:56
2022년 8월 17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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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와인·오뚜기 올리브바질참치 조합
레드·화이트 2종 구성
종합주류업체 아영FBC는 17일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와 협업한 ‘와인X참치캔 패키지’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와인X참치캔 패키지는 와인명가 안티노리(Antinori)의 ‘페폴리 키안티 클라시코(Peppoli Chianti Classico)’, ‘구아도 알 타소 비앙코(Guado Al Tasso Bianco)’와 올리브바질참치 캔으로 구성됐다.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레드, 화이트 등 2종으로 기획했다. 올리브바질참치 캔은 바질과 황다랑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조합된 제품이다. 카나페나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 부르스게타 등 다양한 레시피에 두루 활용 가능하고 자체만으로도 와인안주로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페폴리 키안티 클라시코는 ‘골퍼의 와인’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골프클럽 페블비치의 명소 레스토랑 페폴리의 하우스와인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레드와인이다. 구아도 알 타소 비앙코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포도품종 베르멘티노(Vermentino)로 만든 이탈리아 화이트와인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지중해 풍미를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로 활용하거나 캐주얼한 모임에서 바로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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