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준희, 전속계약 해지 후…“취하니까 청춘이다”

  • 뉴시스
  • 입력 2022년 5월 7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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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배우 최진실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7일 인스타그램에 “취하니까 청춘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지인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와이블룸은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이에 대해 “배우의 꿈이 무산됐다기보다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에 비해 엄마의 딸이라 더욱 주목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의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준희는 2003년 최진실(1968~2008)과 야구선수 조성민(1973~2013)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빠인 최환희는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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