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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별,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병동서 위태로운 분위기
뉴스1
업데이트
2022-01-13 10:06
2022년 1월 13일 10시 06분
입력
2022-01-13 10:06
2022년 1월 13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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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 뉴스1
오는 19일 솔로로 컴백하는 마마무 문별이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문별은 13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의 타이틀곡 ‘루나틱’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동 베드 위에 초점 없는 눈빛으로 앉아 있는 문별의 모습이 담겨있다. 위태로운 분위기 속 문별의 헝클어진 붉은 머리와 신발에는 솜뭉치가 너저분하게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문별은 헤어스타일과 똑같은 색으로 포인트를 준 체크 무늬 의상으로 강박감을 표현, 깨끗이 정리정돈된 주변 환경과 대비되며 신곡 ‘루나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별의 솔로 앨범 발표는 지난해 2월 발매된 전작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이후 1년11개월 만이다. 여러 개의 신(scene)을 의미하는 앨범명처럼, 문별은 각 트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도 고유의 매력을 살려 호평을 이끌어냈다.
문별은 뉴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한 유쾌한 에너지가 매력적인 ‘G999’와 치명적이고 뇌쇄적인 분위기가 돋보인 ‘머리에서 발끝까지’ 등 두 곡의 프리 릴리즈 싱글을 통해 그룹과는 또 다른 음악색과 개성을 선사한 바, 신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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