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이도현, 임수정 향한 감정 변화 생겼나?

  • 뉴시스
  • 입력 2021년 11월 18일 1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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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의 이도현이 섬세한 연기로 미묘한 감정 변화를 그려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 백승유(이도현 분)는 영재과학고 편입 시험을 치르다 수학교사 지윤수(임수정 분)가 낸 문제의 답을 찾아내며 학교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성예린(우다비 분)과 함께 세계 수학자 올림픽에 아성고 대표로 참석하게 되었다.

이날 승유는 윤수에게 곤란한 일이 생기지 않게 애썼다. 승유는 윤수가 만든 수학 동아리 ‘칼쿨루스’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자 윤수를 찾아가 걱정을 드러냈다.

또한, 학생들 사이에서 오가는 본인과 윤수의 합성 사진을 유포한 장규영(최우성 분)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로 인해 승유는 학교 폭력으로 반성문을 쓰게 됐지만 끝까지 자신의 편에 서서 이해해 주는 윤수에게 “그래도 돼요? 정말로 다 보여도 돼요?”라며 달라진 눈빛을 보였다.

한편, ‘멜랑꼴리아’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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