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귀농 청년농부 재배 감자 230톤 구매… ‘청년수미’ 상생 프로그램 성공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7-21 17:30수정 2021-07-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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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청년농부 10명 영농활동 지원
파종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전폭 지원
수미감자 품질 향상
생산성 높아져 ‘150톤→230톤’ 추가 구매
청년수미 프로그램 지속 추진
농심은 귀농 청년농부 지원 일환으로 이들이 수확한 수미감자 230톤을 구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자 구매는 지난 3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선보인 귀농 청년농부 지원 프로그램 ‘청년수미’ 1기를 마치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의미도 있다. 이번에 구매한 수미감자는 수미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수미는 농심이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년농부 10명을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과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모든 과정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농심은 전했다.
특히 파종 전 사전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여건을 지원했고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 시 현장점검을 하는 등 전반적인 영농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 품질을 관리하기도 했다.

지원에 힘입어 청년농부 10명은 성공적으로 수미감자 수확을 마쳤다고 한다. 특히 청년수미 프로그램으로 농가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농심은 연초 계약했던 150톤을 초과한 230톤의 감자를 구매했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수미를 통해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 지원은 물론 농심 제품에 사용하는 농산물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매년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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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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