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파스쿠찌’ RTD 커피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9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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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은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RTD(Ready to Drink) 커피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파스쿠찌 RTD 커피는 이탈리아 정통 로스팅 기법인 ‘슬로우 로스팅(생두 안의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켜 천천히 로스팅하는 방식)’ 방식으로 만들어져 탄 맛을 줄였다고 한다. 원두는 복합적인 향미를 살린 파스쿠찌 대표 블랜딩 ‘골든삭(Golden Sack)’을 사용했다.

제품은 부드러운 산미를 강조한 ‘골든삭 아메리카노’와 우유에 원두 추출액을 넣어 균형 잡힌 맛을 살린 ‘클래식라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판매는 전국 편의점에서 이뤄진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라벨 안쪽에 시크릿코드를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파스쿠찌 RTD 커피&보냉백’, 해피포인트 등을 모든 소비자에게 지급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파스쿠찌 매장에서 즐길 수 있었던 커피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과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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