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글로리아, 신창의료재단과 사회공헌 의료서비스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2월 17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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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컨설팅 전문 업체 MK글로리아그룹은 지난 16일 경기도 분당 소재 신창의료재단 H병원 중앙홀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민기 MK글로리아 회장과 김성택 전무를 비롯해 신동배 신창의료재단 이사장(H병원 원장)과 김희상 정형외과 전문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동배 이사장은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많은 환자들이 쉽고 편안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사회공헌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대와 전문 의료진 확충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기 MK글로리아 회장은 “신창의료재단의 우수한 의료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확보한 다양한 분야 스포츠 선수(유망주, 국가대표선수 등)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국내 유일 스포츠 전문 의료병원으로 적극 육성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진과 기자재 확충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분당과 원주지역을 넘어 수도권 중대형 병원으로 진입하기 위한 경영컨설팅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MK글로리아는 6개 자회사를 보유한 기업이다. 외식사업과 스포츠마케팅, 방송&엔터테인먼트, 친환경 푸드, 요트&자동차 프리미엄 디테일, 토탈뷰티, 스포츠문화재단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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