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rl from Ipanema’ ‘Desafinado’ 등 보사노바 명곡이 담긴 명반 ‘Getz/Gilberto’(1964년)의 전곡을 연주하는 공연이 열린다.
서울 종로구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11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열리는 ‘재즈 명반을 만나다 1’. 미국 색소폰 연주자 스탠 게츠와 브라질 보컬 주앙 지우베르투가 합작한 ‘Getz/Gilberto’는 그래미 ‘올해의 앨범’을 받으며 전 세계에 보사노바의 매력을 알린 스테디셀러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리아킴(보컬 피아노), 허성(보컬), 이용석(색소폰), 옥진우(기타), 김대호(베이스), 김건영(드럼)이 역사적 명반의 전곡을 연주한다. 작곡가 안토니우스 카를루스 조빙의 작품과 보사노바의 다른 대표곡들도 들을 수 있다. 5만5000원. 02-94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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