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맞춤형 호캉스, 롯데호텔 제주 ‘개인의 취향’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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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5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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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볼링장·특제빙수 ‘취향저격’ 테마
호텔 앞 해변에선 서핑강습도 진행


롯데호텔 제주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 ‘개인의 취향’ 패키지를 내놓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름휴가를 국내여행으로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제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족 이용객들의 비중이 높았던 롯데호텔 제주가 최근 홈페이지 예약을 분석한 결과 최근 밀레니얼 세대 이용률이 급증했다.

‘개인의 취향’ 패키지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여행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바다 조망의 디럭스 테라스 오션 룸,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 조식 뷔페, 락볼링장 이용권 2매로 이루어졌다. 락볼링장은 새벽 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여름시즌을 맞아 한라산을 형상화한 백년초 빙수와 장미 모양을 모티브로 한 미니 로망 프라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연박을 하면 개관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디퓨저를 선물로 제공한다. 호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해온 스위밍 쿠션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예약은 8월31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롯데호텔 제주는 중문 색달해변에서 맞춤형 서핑강습을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 제주 X 코코넛서프 서핑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핑 전문업체 코코넛서프와 협업하여 국제대회가 매년 열리는 국내 서핑 명소 색달해변에서 전문가 강습을 투숙객 특별가로 제공한다. 사전예약제인 강습은 프라이빗과 단체로 나누며 초보부터 상급까지 구분해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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