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내달 7일 ‘타이거 패치워크’ 컬렉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23일 2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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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디자인 적용
에라·스케이트하이·슬립온 출시

스케이트 기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는 다음 달 7일 ‘타이거 패치워크’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반스 주요 제품에 패치워크 원단을 더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고유의 스케이트 슈즈 디자인과 클래식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창의적인 소재를 활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둔 컬렉션이다. 타이거 패치워크 팩을 시작으로 새로운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반스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 제품은 클래식 체커보드 패턴과 타이거 패치워크 소재가 조합돼 ‘다이(DIY, Do It Yourself)’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다. 예측할 수 없는 패턴과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가 손수 제작한 공예품을 연상시킨다는 설명이다. 좌·우 패턴은 비대칭으로 이뤄져 여름 시즌 포인트 스타일을 구현하기 적합하다고 전했다.

타이거 패치워크 팩 컬렉션은 에라와 스케이트하이(Sk8-Hi), 클래식 슬립온 등 총 3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7만 원대부터 9만 원대이며 온라인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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