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 새 스니커즈 ‘바운서 2.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3월 5일 17시 02분


코멘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스포츠카 봄을 맞아 새로운 스니커즈 ‘바운서 2.0(Bouncer 2.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빈폴스포츠는 최근 젊은 세대 트렌드를 고려해 스포티하면서 클래식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스니커즈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바운서 2.0 제품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형광, 화이트·오렌지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간결한 디자인에 스트링 장식과 컬러 포인트가 더해졌으며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와 뒤꿈치를 접어 신을 수 있는 설계로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중 쿠셔닝 기술을 더해 걷거나 뛸 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우수한 탄력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솔은 펀칭형으로 설계해 가벼우면서 통기성을 높였다. 신발 굽은 4cm로 키 높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가격은 10만~12만 원대다.
김선미 빈폴스포츠 팀장은 “청키 스니커즈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젊은 감각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개발했다”며 “향후 스포츠 기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빈폴스포츠는 바운서 2.0 출시와 함께 이달 6일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SSF샵에서 시즌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금액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