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22일 ‘용산 아이파크몰점’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21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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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오는 22일 용산에 위치한 HDC아이파크몰에서 ‘쉐이크쉑’ 12호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쉐이크쉑 12호점은 복합쇼핑몰 HDC아이파크몰 1층에 421.8㎡, 18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게임 파크(Game Park)’ 콘셉트로 매장을 연출했다. 기존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주력 메뉴 외에 한국 대표 식재료인 된장을 가미한 카라멜 소스와 달콤한 카라멜 팝콘, 땅콩 등이 조화를 이루는 콘크리트(아이스 디저트) ‘아이 팝핀(I-Poppin)’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12호점 오픈을 기념해 해피포인트 앱에서는 다음 달 31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한정판 폰스트랩 교환 쿠폰’을 3월 1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첫 방문자에게는 쉑블록과 쉑모자, 쉑마그넷, 펜, 컬러링북, 쉑트래블커넥터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가 제공된다. 개점 첫날부터 3일간 새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쉐이크쉑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KTX 이용객과 쇼핑객들을 비롯해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쉐이크쉑 특유의 맛과 따뜻한 환대(hospitality) 문화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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