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에어프라이어 전용 ‘미니 찰핫도그’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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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26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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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요리연구가 문성실과 손잡고 가정간편식(HMR) 2종을 26일 출시했다.

새로 내놓은 가정간편식은 ‘멘보샤’와 ‘미니 찰핫도그’ 등이다.

이 제품은 기름 없이 뜨거운 공기로 조리하는 방식의 에어프라이어 전용인 것이 특징이다.

올반 에어쿡 멘보샤는 식빵 사이사이로 통새우를 넣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칠리소스를 동봉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리 방법은 에어프라이어를 170도 수준으로 예열한 뒤 6~7분 동안 뒤집어 넣으면 된다.

올반 에어쿡 미니 찰핫도그는 찹쌀을 배합해 만든 빵에 국내산 돈육 소시지를 더했다. 180도까지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7분간 조리하면 된다.

판매 가격은 각각 6000~9000원 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 필수 조리기구로 에어프라이어가 각광받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문성실과 협업, 전용 제품 개발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냉동튀김류와 디저트류 등 다양한 에어피라이어 전용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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