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한국 RMHC에 기부금 3억 원 전달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2월 12일 13시 32분


코멘트
한국맥도날드는 기부금 3억 원을 한국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재단(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서울 드레곤시티 호텔에서 자선모금 행사를 열고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자선모금 행사인 ‘맥 해피 데이’를 열고 연간 수익금 중 일부와 임직원의 기부금 등을 모으고 있다.

기부금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환우와 가족의 주거 지원, 복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9월에도 ‘빅맥 캠패인’ 수익금 일부(2억 원)를 기부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어린이 환우와 가족이 함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 공간”이라며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