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자연 친화적으로 만든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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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1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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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만든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사진)를 11일 출시했다.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는 재배부터 병입하는 모든 과정에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생산 시 화학비료와 산화방지제 등 화학적 첨가물도 쓰지 않았다.

회사 측은 ”최근 자연 친화적인 소비가 떠오르고 있다“며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실제 와인은 변질 가능성을 우려해 이산화황 등을 첨가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 롯데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인위적인 것을 피하고자 시작된 친환경적 와인은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애호가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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