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레스케이프, 마크 다모르 바 오프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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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30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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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세계적 바텐더 그룹 택소노미 내한해 바텐딩 행사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 호텔은 바 ‘마크 다모르’(Marque d‘Amour)에서 27일과 28일 이틀간 세계 최정상급 바텐더가 참여하는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 오픈을 기념해 세계적인 바텐더 그룹 택소노미(Taxonomy)가 방한해 화려한 바텐딩과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택소노미는 ‘월드 베스트 바 50’에 영국 런던의 아르티장(Artesian) 바를 4년 연속 1위에 올려놓은 바텐더 콜렉티브 팀이다. 이번 방한팀에는 아르티장의 헤드 바텐더 출신 알렉스 크라테나, 시모네 카포랄레, 모니카 버그 등 3명이 참여했다.

마크 다모르의 오프닝 이벤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5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1부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부는 오후 10시30분부터 오전 2시까지다. 사전예약 고객만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오후 5시 이후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레스케이프 호텔의 최상층인 26층에 있는 바 마크 다모르는 하늘과 맞닿은 곳에서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무드와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다. 택소노미 팀은 한 달에 한 번 교대로 방한해 마크 다모르에서 세계 최고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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