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한국축제박람회, 6월 2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
동아일보-채널A-동인전람 공동개최, 기획 운영까지
해외참관객 5000여 명 유치 부대행사도 풍성

국내외 축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시를 통해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는 국내 유일의 축제박람회인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6)’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동아일보와 종합편성TV 채널A 그리고 ‘동인전람’ 의 공동개최로 홍보·마케팅에서 기획 운영까지 한 몸이 되어 성공적인 4번째 막을 올리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94차 국제치과협회(IADR·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총회’와 업무제휴에 합의함으로써 해외참관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 축제들의 해외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업무 제휴 내용으로는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를 ‘2016 IADR 서울대회’ 공식 프로그램으로 인정함과 동시에 공식 프로그램 북에 안내한다. 또 해외 참가자 약 5000여 명과 국내 참가자 1만여 명에게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 참관을 진행키로 했다.

박람회 측에서는 6월 7일까지 대한민국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축제 포스터 대전’ 출품작을 공모한다.

전국의 축제를 여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체, 축제 주최자, 축제조직위원회 등이 축제의 공식 포스터 1작품씩을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한 축제 포스터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300만 원(1작품), 금상 100만 원(5작품), 은상 50만 원(5작품), 동상 부상(5작품)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2016 대한민국 축제 포스터 대전’에 출품하는 축제 포스터는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 특별 전시관에서 출품작 전체를 전시하며, 동아일보 전면 특집기사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는 △축제 홍보관 △이벤트 산업관 △공연 콘텐츠관 △축제 정보관 △축제 상품관 △특설무대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공식 개막식, 오프닝 세리머니, 참가자 네트워킹,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 시상식, 명사 초청 토크쇼, 축제 홍보·마케팅 기법 특별 강연, 축제 관련 신기술 시연회, 축제 콘서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6 한국축제박람회 서포터스’ 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서포터스는 축제 홍보 UCC 제작, 축제 소식 포스팅 등의 미션을 통해 지역 축제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6)’는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뜻을 모으는 국내 유일의 민간 전문가 주도형 축제 전문 박람회로서 앞으로 축제 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다. 02-6111-8814, dongin90@donginexpo.com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