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여행과 휴양, 그리고 문화탐방까지
일석삼조 16박17일 여행상품 출시… ‘진짜 터키’를 느낄 수 있는 기회
수멜라 수도원
해외여행이란 것이 시간과 비용이 수반되는 것이기에 선뜻 어떤 지역을 갈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럴 때 한 번의 여행으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신비로움뿐 아니라 자연 경관의 경이로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닌 터키는 탁월한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터키는 통상 우리나라와 ‘형제의 나라’로 불린다. 이는 역사적으로 과거 고구려와 돌궐(터키의 한자식 옛 표기 이름) 간에 옛 외교에서 이뤄진 산물에다가 6·25전쟁 당시 유엔군 중 3번째로 많은 파병을 한 인연도 깊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이어지는 한국과 터키는 현재까지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러한 분위기로 터키인들은 유독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터키는 한국인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늘 꼽히곤 한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는 아니기에 마음먹은 대로 여러 번 방문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러하기에 한 번의 여행으로 터키란 나라를 제대로 여행하고 올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이다.
이에 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여행사 KRT에서는 ‘진짜 터키’를 느낄 수 있는 터키문화탐방 16박 17일 상품을 출시해 여행객들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현지 경력 20년 차의 베테랑 가이드가 직접 구성한 터키 문화탐방 상품은 이미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 위주 코스가 아닌 꼭 필요한 관광 명소는 포함하되 여기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명소를 발굴해 터키의 ‘신(新)여행로’를 개척한 것이 특징. 구성된 코스 대부분이 KRT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명소이기 때문에 이미 터키를 경험한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열기구에 올라 기암괴석 사이를 누비는 카파도키아부터 60만 t의 석상들과 함께 잠들어 있는 안티오코스 1세의 왕릉 넴루트산, ‘산타클로스의 고향’인 뎀레, 그리고 지중해 속 동화마을 사프란볼루까지. 이러한 일정을 통해 여행과 휴양, 문화탐방까지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일석 삼조의 상품이라 하겠다.
KRT 터키문화탐방 상품은 터키 구간 내 항공 이동을 통해 차량 이동시간을 줄여 여행객 편의를 높였고, 12시간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터키항공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터키항공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셰어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하다.
첫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학생들이나 좀 색다른 해외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이라면 6월 23일, 7월 1일, 7월 19일 단 세 날짜에만 출발하는 이번 상품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여행을 끝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여행이 남긴 감동의 잔상은 누구에게든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는 법.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KRT의 터키문화탐방 상품을 통해 ‘진짜 터키’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RT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KRT 성지순례팀(02-2124-54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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