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함승희 대표, ‘부패와의 전쟁’ 특강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의 인성교육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하이원 명사 초청 특강’ 첫 강사로 나섰다. 1일과 2일 양일간 강원랜드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강연에서 함 대표는 ‘부패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함 대표는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되면 외부에서 강원랜드를 불신하게 된다”며 “작게는 강원랜드 조직의 힘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기 위해, 크게는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부정부패 문제는 반드시 제거되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강원랜드는 4월부터 12월까지 윤리, 리더십, 자기계발 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내.외부 명사를 초청해 매월 4회 총 36회에 걸쳐 ‘하이원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