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몸속부터 따뜻해지는 속이 다른 돌침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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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

매년 5월 이맘때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과 부모님 선물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새집으로 이사하거나 매트리스 교체 시기가 된 40대 이상의 주부들은 한번쯤 침대를 바꾸기 전 건강침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침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침대 속이다.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가 스프링의 강도나 제조공법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듯이 건강침대도 소재보다 제조 공법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장수돌침대는 특허받은 히팅플로어 공법을 적용하여 내부에 20mm의 공간을 띄운, 따뜻함의 차원이 다른 건강침대다.

장수돌침대(회장 최창환)는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마음으로 1992년 설립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장수 기업이다. 90년대 중반 당시로서는 생소한 돌침대를 TV 홈쇼핑에 론칭하고 라이브 방송에서 한 시간에 7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건강침대를 하나의 산업으로 이끈 일등공신이다. 장수돌침대는 특허받은 히팅플로어 공법을 발열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다. 히팅플로어 공법은 특수카본히팅패널(발열체)과 100% 천연석 사이에 20mm의 공기층(에어캡 층)을 두어 원적외선 복사열이 공기를 투과해 천연석 및 사용자 몸속에 깊숙이 전달되는 공법을 말한다. 이 공법을 적용하면 사용자와 석재의 하중이 발열체에 바로 전달되지 않고 에어캡 층에서 흡수하여 고르게 전달되어 부위별 온도차에 의한 결로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우수한 제품이다.

이러한 히팅플로어 공법을 적용한 장수돌침대의 최고사양 제품인 오스타(OST)는 엠프리(M-Free)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교류 방식(AC)을 직류화(DC)해주는 시스템으로 전자파를 최소화했다.

장수돌침대는 기능적인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트렌드를 리드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장수돌침대 8126K는 프랑스 파리시립미술관 프티 팔레에서 영감을 얻어 침실 안의 작은 궁전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킹사이즈 제품으로 고무나무, 천연가죽 등 천연소재로 만들었다.

장수돌침대는 창업 이래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2년 태풍 루사 때는 강원 강릉과 경북 김천지역의 수해 보도를 접하고 직원들과 밤을 새워 만든 옥매트 1000장과 라면 휴지 생수 등 4억3000여 만 원 상당의 물품을 컨테이너에 싣고 직접 수해현장을 찾아 전달했다. 2004년엔 대한민국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에 특수 제작한 옥매트(1억 원 상당)를 기증하기도 했다.

장수돌침대는 31일까지 인기상품 최대 30% 할인판매와 구매금액에 따라 푹신푹신한 황토3D매쉬패드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문의 1599-9988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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