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슈퍼밀리언헤어’ 식물성 펄프로 탈모 고민 해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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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인터내셔날
탈모 부위에 살짝 얹는 흑채… 식물성원료 사용해 인체무해

빡빡한 일상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고민 한가지가 바로 ‘탈모’. 탈모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스트레스 과다 및 호르몬 등의 이상으로 나이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증상이 되었다. 이제 탈모가 더이상 나이든 사람들만의 고민이 아니게 된 것이다.

탈모가 싫은 가장 큰 이유는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탈모를 숨기기 위해 가발을 착용하거나, 화장품이나 모자 등 임시적인 방편으로 빈 곳을 메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탈모를 숨기려는 습관이 오히려 탈모를 가속화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탈모가 진행되면 모발이 약해지면서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데, 모자나 가발 등을 착용하는 행위가 두피에 노폐물이나 기름기를 축적시켜 모공을 막고 두피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탈모 부위에 바로 뿌릴 수 있는 식물성 펄프 원료의 흑채 ‘슈퍼밀리언 헤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여 년간 꾸준히 흑채를 생산해온 일본 루안사의 ‘슈퍼밀리언 헤어’는 가발처럼 두피에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발 위에 살짝 얹는 방식으로 식물성 펄프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두피를 비롯해 인체에 해가 없다.

또한 제품 사용 후 전용 미스트로 고정하면 비바람이 불거나 땀을 흘려도 전혀 흘러내리거나 망가지지 않는다. 미스트 또한 순수 식물성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슈퍼밀리언 헤어를 약 10초간 탈모 부위에 뿌리면 곧바로 풍성한 모발을 연출할 수 있다. 그래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형 탈모나 부분 탈모, 축 처진 뒷머리, 훤하게 드러난 가르마 등 머리숱이 적은 어떤 경우에도 만족할만한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슈퍼밀리언 헤어 판매업체인 ㈜필코인터내셔날 관계자는 “5월 결혼 시즌을 맞아 탈모 때문에 고민인 신랑 신부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무겁고 어색한 가발을 쓸 필요 없이 결혼식 당일 헤어를 할 때 간단하게 뿌려주고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슈퍼밀리언 헤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필코인터내셔날 홈페이지(www.filco.co.kr)나 전화(02-547-6732)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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