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3.0]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었다… 웰빙 요거트 아이스크림

카페 아이스빌

국내 최초의 토종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회사 ㈜더해봉(대표 정해길· www.thehaebong.com)이 자사 브랜드 ‘카페 아이스빌’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가맹점은 10∼50평형 규모이다. 더해봉은 순수 국내 기술로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웰빙 아이스크림 전문기업이다.

더해봉의 카페 아이스빌은 요거트 젤라토 아이스크림으로 향료와 색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재료만으로 만든 국내 최초의 토종 참살이(웰빙)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주력제품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얼마전 한 종편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티베트버섯(모균)으로 숙성한 요거트를 원재료로 사용해 기존 아이스크림보다 한결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유산균과 효모를 첨가한 더해봉 아이스크림은 세계 3대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 사람들이 즐겨 마신 ‘케피어’를 주성분으로 하여 면역력, 항균활성 기능과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제조했다.

정해길 대표는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본사 이익은 적지만 오직 고객의 맛과 건강만을 생각하는 회사로 향후 기능성 바이오 식품을 이용한 후식 메뉴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페 아이스빌은 계절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도록 커피와 와플 등의 전문적인 메뉴들도 추가해 신개념 글로벌 토종 브랜드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키위, 자두, 고구마, 자몽, 복분자, 흑미, 인삼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 종류만 36가지에 달한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