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의 조상 인형 “1871년에 만든 로봇…그 시대에 어떻게?”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21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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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미국역사박물관
사진=국립미국역사박물관
처키의 조상 인형

공포영화 ‘사탄의 인형’의 주인공인 처키를 닮은 ‘처키의 조상 인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국립미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처키의 조상 인형 사진은 1871년 특허를 받은 인형으로, 태엽 장치를 통해 기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형이다.

조지 펨버튼 클라크라는 사람이 특허를 획득한 이 인형은 태엽을 통해 동력을 얻어 톱니바퀴가 돌아가면서 아기처럼 무릎으로 기어 다닐 수 있게 고안됐다.

이 처키의 조상 인형의 공식 명칭은 ‘자연스럽게 기는 아기 인형’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국립미국역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처키의 조상 인형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처키의 조상 인형, 정말 비슷하다”, “처키의 조상 인형, 이 시대 이런 장난감을 만들었다니…”, “처키의 조상 인형, 1871년에 이 장난감을 만들었다는 자체가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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