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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들국화 주찬권 별세…사인 아직도 오리무중, 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10-21 14:31
2013년 10월 21일 14시 31분
입력
2013-10-21 10:12
2013년 10월 21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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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들국화 주찬권 별세
록그룹 들국화 주찬권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많은 이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주찬권은 우리나라 록그룹의 선두주자 역할을 했던 그룹 들국화에서 1985년 1집 대표곡 ‘행진’발표 때부터 멋진 드럼연주로 많은 대중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다.
들국화 주찬권은 지난 20일 자택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55년 태어나 향년 58세인 주찬권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SNS등에서는 동료 및 후배 가수들의 애도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주찬권 선배님. 저는 선배님과 선배님의 드러밍을 저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언제 어디에도 없을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들국화 주찬권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들국화 주찬권 별세... 천국에서도 행진”, “주찬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들국화 멤버들 힘내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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