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정전 60주년 기념 평화콘서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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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희오페라단은 ‘정전 60주년 기념 평화콘서트-세계인이 함께하는 한국 가곡의 밤’을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성악가들이 ‘고향’ ‘산촌’ ‘향수’를 노래하며 6·25전쟁의 정전상황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 ‘정전’(1953년)의 주제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3만∼20만 원. 02-3473-8435

송인정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회가 17, 24일 오후 8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17일은 1∼3번, 24일은 4∼6번을 연주한다. 관객이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입장료 전액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02-541-2512

■ 아마추어 연주단체인 해금협회는 16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해금협회 10주년 기념공연 ‘소리가 활짝 피었습니다’를 연다. 시각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며, 정악곡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산조, 영화음악, 클래식을 망라한 연주를 들려준다. 무료. 010-9090-7507
#세계인이 함께하는 한국 가곡의 밤#송인정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회#소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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