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헤어] 현빈에게 배우는 여심공략 ‘블런드 컷’ 노하우!

제대 후, 여심을 사로잡는 진정한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현빈. 첫 공식 일정이었던 ‘2013년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에서 깔끔한 수트에 어울리는 블런드컷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임해경 (프리랜서)씨가 노하우를 공개했다.
CUT & COLOR
과거 투블럭 댄디컷, 볼륨펌 등 개성 있는 스타일을 시도했던 현빈. 제대 후에는 층을 살리지 않은 차분한 느낌의 ‘블런드컷’으로 무게감을 부여했다. 전반적으로 남자답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

헤어 컬러는 본래 모발이 다크한 브라운 컬러를 지녔기 때문에 인위적인 염색은 자제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STYLING TIP
오일을 바른 후에는 하드한 타입의 왁스로 전체를 스타일링 한다. 이때 헤어의 끝 부분을 뾰족하게 세우지 않도록 유의하고 산뜻한 사용감의 스프레이로 마무리한다.

FOR WHO
이마가 지나치게 넓은 사람을 제외한다면, 누구에게나 어울릴 스타일. 얼굴형이 역삼각형이나 긴 얼굴이라면 한쪽 이마를 살짝 덮어주고, 둥글거나 턱이 넓은 얼굴형이라면 옆머리의 볼륨을 다운시켜 스타일링한다.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최정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rebirth324@naver.com>
사진제공·Bruce Moon<http://brucemo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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