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小식구 요리] 달콤한 통배추가 새우를 만나면··· ‘통배추 해물샐러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배추에 칼슘과 타우린의 결정체인 새우가 만났다. 우리 아이 성장촉진부터 아빠의 피로회복까지, 알찬 영양으로 버무려진 ‘통배추 해물샐러드’.
준비하기 (2인분)
통배추 1/4통, 마른 새우 1/4통, 물, 얇게 썬 마늘 1쪽, 마른 고추 1개, 포도씨유
드레싱 재료
설탕 0.8스푼, 간장 0.8스푼, 식초 1.5스푼, 청주 1.5스푼, 새우 불린 물 1.5스푼, 까나리 액젓 1.5스푼, 꿀 0.8스푼

요리하기
1. 알배추는 깨끗이 씻어 포기채 반으로 길게 가른 뒤 한 번 더 길게 가른다.
2. 마른 새우는 물로 가볍게 헹군 뒤 물에 담가 불린다. (새우 불린 물은 드레싱에 활용한다)
3.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얇게 썬 마늘과 마른 고추를 넣고 향이 나도록 볶다가 불린 새우를 넣고 살짝 볶아 불을 끈다.
4. 드레싱 재료를 섞고 접시에 통배추와 볶은 새우를 담은 뒤 드레싱을 뿌려 마무리한다.
단촐한 집을 위한 간단하고 트렌디한 레시피 ‘小식구 밥상’은···

정리·최정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에디터 rebirth324@naver.com>
요리·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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