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글로벌 요리] 타진냄비로 만드는 간편 별미! 스키야키

쇠고기로 만드는 일본의 대표 가정식. 든든하고 따뜻하게 먹는 스키야키를 타진냄비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준비하기
얇게 저민 쇠고기 200g, 양파 1/2개, 대파 1/2줄기, 계란 2개
A
간장 3큰술, 미림 1큰술, 술 1큰술, 설탕 2큰술, 다시육수 50cc
요리하기
1 쇠고기는 먹기 편한 크기로 썬다.
2 양파는 얇게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한다.
3 타진냄비에 A의 조미료를 넣고, 약불에 잠시 끓인 후 양파, 대파를 넣고 뚜껑을 덮는다.
4 전체적으로 익고 나면, 쇠고기를 넣는다.
5 고기의 색이 변하면 풀어둔 계란을 둘러주고, 뚜껑을 덮어 가볍게 익힌다.
6 계란이 반숙이 되면 완성.
‘타진냄비’란?
모로코 사막의 원주민이 만들어낸 냄비로 ‘타진’이란 모로코 말로 ‘냄비’라는 뜻이다. 타진냄비는 뚜껑의 높이와 형태가 식재료에서 나온 증기를 효율적으로 순환시켜주어 식재료에서 나온 수분으로 음식을 조리하므로 영양분이 달아나는 경우가 적고, 재료의 맛이 잘 우러나 찜요리와 느긋한 조림요리에 제격이다.
정리·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daum.net>
요리·쿠치오 아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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