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최강희의 숨겨진 센스, 블루에서 찾다!

최근 행사장에서 만난 패셔니스타 최강희의 스타일링에서 눈에 띄는 컬러가 있다. 바로 블루!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눈에 띄는 깔끔한 블루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개성있는 패션을 연출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최강희. 무심한 듯 매력 있는 그녀만의 세심한 스타일링을 전격 분석한다.

짙은 블루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로 시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깔끔하게 정리한 숏 커트 헤어와 실버 스터드 장식이 들어간 팔찌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코트 아래로 살짝 보이는 플레어 스커트와 사랑스러운 핑크 립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독특한 장식의 스웨터에 다크 블루 롱 폴리츠 스커트를 매치, 소녀풍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 손에 가볍게 든 카세트 디자인의 폰 케이스는 최강희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준 키 아이템! 전체적인 룩에 센스있는 아이템으로 재미를 더했다.

블루 컬러의 가죽이 장식된 라이더 재킷과 지퍼 디테일의 스키니 팬츠의 세련된 믹스매치. 와일드한 느낌의 재킷이 과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이너, 팬츠 그리고 부티로 이어지는 라인이 적당히 피트되면서 심플하기 때문이다. 액세서리 역시 최소화해 메인 아이템을 부각시킨 센스가 돋보인다.


blue color matching tip!
발랄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네이비, 스카이 블루 등 톤온톤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해보자.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루 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을 매치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 무게감 있는 성숙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올 블랙 코디에 블루 컬러 포인트가 적당하다.
글·이희주<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임송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icbutterfly@naver.com>
안세은<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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