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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어뮤지컬 구름빵 “아이들이 영어로 놀아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2 13:36
2011년 12월 2일 13시 36분
입력
2011-12-02 13:26
2011년 12월 2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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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첫 출판 이후 전 세계 50만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동화 ‘구름빵’의 영어 뮤지컬 버전.
전국 3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가 ‘구름빵 영어뮤지컬 클라우드 브래드 인 플레이그라운드’로 탄생했다.
영어놀이터에서 미끄럼과 그네를 타고, 빗방울 친구와 알파벳 찾기를 하며 놀다보면 어느새 영어가 재미있는 놀이로 변한다.
귀에 익숙한 영어동요 ‘트윙클 트윙클 리틀스타(반짝 반짝 작은 별)’, ‘빙고’, ‘싱 어 레인보’ 등은 따라 부르기만 해도 아이들의 영어 감각이 올라간다. 노래에 맞춘 안무들도 재미있고 따라하기 쉽다.
제작사 측은 작품을 위해 현재 유치원에서 배우고 있는 영어동요 가운데 쉽고 재미있는 곡 12곡을 엄선했다. 대본 역시 영어교육전문가의 꼼꼼한 검수를 거쳤고, 원어민 발음으로 더빙을 했다.
소극장 공연임에도 이미 2만 여 명이 공연장을 다녀갔다.
연출 이재진, 극본 최은이. 이동현, 지혜연, 정희, 이순화, 이은진, 임재성이 출연한다.
서울 명동해치홀에서 공연 중이다. (공연문의 1666-5795)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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