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2012 S/S 서울 패션위크’공식 맥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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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7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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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맥주’를 내세우고 있는 카스(Cass)가 패션과 만났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서울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우리나라 최대 패션축제 ‘2012 S/S 서울 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에서 ‘카스’가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패션위크 기간 중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젊음의 맥주 ‘카스’를 비롯해 국내 주류업계에 저칼로리 제품의 새장을 연 ‘카스 라이트’, 고알콜 맥주인 6.9도 ‘카스 레드’, 천연 레몬 과즙을 함유해 상쾌한 맛을 살린 ‘카스 레몬’ 등 다양한 카스 브랜드의 장점과 특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가 디자인을 맡은 ‘카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카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고채도의 파란색과 강렬한 패턴을 통해 젊음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카스’ 맥주 여섯 캔과 ‘스티브J&요니P’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으로 구성됐다. 트렌디 하면서도 실용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티브J&요니P’는 ‘카스 아트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해 ‘카스’의 젊은 에너지를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풀어낸 티셔츠와 쿨러백을 선보인 바 있다. 패션잡지 ‘보그’의 칼럼니스트 율 데이비스가 꼽은 주목할 만한 100인의 디자이너에 선정된 차세대 패션디자이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와 패션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젊은 맥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층과 감성적인 소통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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