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가 좋아하는 말은 ‘다 내 거야!’다. 인형이나 스쿠터를 가지고 놀 때 동생 에디가 함께 놀자고 해도 욕심을 부린다. 엄마 아빠가 동생과 나눠 가지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지만 그것마저 거절한다. 결국 마사는 동생이나 부모와 떨어져 혼자 놀게 된다. 마술놀이를 하지만 봐 주는 사람이 없어 재미가 없다.
아기돼지 삼형제 역할극은 혼자서는 시작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사람과 나눠 가져야 더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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