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Nothing & Everything’전 外

  • 동아일보

■벗어놓은 양말에도, 붕어빵에도, 남자 소변기 바닥에도 눈이 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젊은 작가들로 구성된 ‘MISSEMMA PROJECT’팀의 첫 기획전 ’Nothing & Everything‘전. ‘사물도 우리를 바라본다’는 발상 아래 일상의 사물과 표지판 등에 눈알 스티커를 붙인 뒤 촬영한 사진을 모았다.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 3층. 02-953-8401

■한국, 중국, 일본의 30대 작가 17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SACA’전이 내년 1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린다. 김복기 씨 등 각국의 미술전문지 에디터로 활동하는 커미셔너들이 나라별 유망주들을 선정했다. 02-720-1524

■‘상 차리는 여자’전이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 2층에서 열린다. 밥상을 주제로 삶을 이야기하는 정경심 씨를 비롯해 임영숙 이강욱 오정미 씨 등이 참여한다. 02-734-7555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서림은 29일∼내년 1월 15일 ‘시가 있는 그림’전을 연다. 박재삼의 시를 주제로 민경갑 이두식 박영하 박항률 씨 등 12명 화가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02-515-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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