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성태진, 찰스장 등 젊은 현대미술 작가들이 11월22일까지 서울 인사동 민가다헌에서 태권브이를 주제로 한 ‘로보트 태권브이, 두 번째 삶을 살다.’전을 열고 있다.
UN산하 국제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와 (주)로보트태권브이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민가다헌 ‘태권브이 정식’과 ‘태권브이 와인’ 판매 수익금과 현장 기부금 등을 모아 국제난민기구에 기부한다.
‘로보트 태권브이’는 국제난민기구의 한국 친선사절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 기간 중 선보이는 ‘태권브이 정식과 와인’은 전통가옥과 현대미술, 고급 퓨전 한식 요리라는 컨셉트가 어우러지는 창의적 복합문화 상품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젊은 작가들은 대형기획전 섭외 0순위로 꼽히는 인기 작가들로 이들은 ‘로보트 태권브이’를 소재로 한 판화와 조각, 페인팅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화보]추억의 만화영화 ‘태권브이’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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