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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9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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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클럽은 1921년 문학을 통한 상호 이해를 내세우며 영국 런던에서 설립돼 현재 108개 국가가 가입했다. 1954년 가입한 한국은 1988년 55회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본부 문효치 이사장은 “문학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국제펜클럽 대회를 유치해 기쁘다”면서 “국가별로 적게는 1∼2명, 많게는 20여 명의 문인이 서울 대회에 참여해 분야별 심포지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