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싱가포르 썬텍(Suntec)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피투게더’ 지난 5월 3일 방송분 전원주, 김구라 편이 예능프로그램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원주가 50년 만에 학창시절 친구들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웃음과 감동을 준 것이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였다.
올해 12회째인 아시안TV어워즈는 ‘Television Asia’가 주관하고 싱가포르 미디어개발청(MDA)이 후원하는 국제상으로 KBS는 지난해 자연다큐 ‘미스터리 추적-황금박쥐’와 비(정지훈)가 출연한 미니시리즈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이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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