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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1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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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킴은 197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부모를 둔 동포 2세로 2004년 피바디 음대를 나와 현재 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벤 킴은 지난해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공동 3위에 입상한 쇼팽콩쿠르에서 입상은 못했으나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피아니스트 당 타이손은 벤 킴의 연주에 대해 “쇼팽콩쿠르에서 들은 가장 지성적인 연주”라고 격찬한 바 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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