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원불교 대각개교절 91주년

  • 입력 2006년 4월 21일 03시 10분


원불교가 28일 최대 명절인 대각개교절 91주년을 맞아 5월 5일까지 전국 각 교당과 기관에서 ‘모두가 은혜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연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1891∼1943·사진) 대종사가 20여 년간의 고행 끝에 1916년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노루목에서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날.

봉축행사는 크게 법잔치와 은혜잔치, 놀이잔치로 나뉘어 열린다. 법잔치로는 인류의 상생과 평화,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기도식이 22∼28일 전국 750여 개 교당과 기관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28일에는 각 교당과 기관에서 기념식이 봉행되며, 전북 익산시 중앙총부에서는 좌산 이광정 종법사가 주재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한편 전야제 행사로 대규모 문화행사인 ‘아하! 데이 축제’가 22, 23일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시민과 원불교 교도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중앙교구 주관으로 진행된다. 경로큰잔치, 꿈나무 재능잔치, 장애인 큰잔치, 주민자치센터의 시범공연,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인 ‘1+1=무한대야’ 등이 펼쳐진다.

윤정국 문화전문기자 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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