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 플라자]패션&뷰티

□샤넬의 파인 주얼리 부티크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윙 1층에 오픈했다. 샤넬 파인 주얼리는 샤넬의 전체 라인 중 가격이 가장 높은 고가 제품군으로, 이번에 문을 연 갤러리아 백화점 내 부티크는 VIP 고객을 위한 독립 공간을 마련해 프라이버시를 배려했다는 설명.

□LG패션 닥스가 창립 110주년을 맞이해 21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05 닥스 포켓용 수첩’을 증정한다. 신사, 골프, 액세서리 등 닥스 전 브랜드에 제공되는 이 수첩은 겉표지에 닥스 고유 체크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또 구매 금액 30만원마다 ‘유럽 4개국 여행 패키지’에 응모할 수 있는 경품 응모권도 지급된다.

□롯데백화점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14일까지 남성 고객을 위한 특별전 ‘온리 유-남성 패션대전’을 연다. 서울 및 수도권 전점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정장·코트 대전, 남성 니트 토털 모음전, 라이선스 셔츠 특별 기획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니트 토털 모음전에서는 헤지스, 헨리 코튼 등 20여개 브랜드의 각종 니트를 5만∼10만원에 판매한다.

□RMK가 ‘크리스마스 키트 2004’를 출시했다. 3가지 색상의 립스틱, 네일 컬러, 립 브러시, 컴퓨터 월페이퍼가 들어 있는 CD롬으로 구성돼 있어 연말 선물로 좋다는 설명. 6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