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5일]‘인간극장-내 이름은 산다라 박’ 외

  • 입력 2004년 10월 24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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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내 이름은 산다라 박<다큐·KBS2 밤 8:50>

산다라 박(19)양은 필리핀 최초의 한국인 연예인이다. 그는 ABS-CBN 방송국의 신인 탤런트 공개 모집을 통해 데뷔해 3개월만에 연예인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박양은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9년 전에 필리핀에 왔다. 박양의 성공기를 통해 한류 열풍을 진단한다.

◆혼자가 아니야<시트콤·SBS 밤9:55>

동엽은 병원에서 직장암으로 6개월 밖에 살수 없다는 선고를 받는다. 형진은 “남은 인생이라도 제대로 살아봐라”라며 동엽을 위로하지만, 동엽은 “진하게 연애한번 하다 죽겠다”고 말한다. 동엽은 저돌적인 방법으로 여자를 사귀려고 하지만 일이 꼬여 경찰서에 끌려간다.

◆실화극장 죄와 벌<드라마·MBC 밤11:05>

‘범행신호 0을 찾아라-P시 스탠드바 방화사건’ 편. 2001년 11월, 경기도에서 중고품 가게를 하는 정모씨(46)는 갑자기 방화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된다. 경찰은 1996년 2월 정씨가 경영하던 스탠드바에서 일어난 화재가 보험금을 노린 사기방화가 아니냐고 추궁한다.

◆하나뿐인 지구<다큐·EBS 밤10:10>

‘지구의 경고-에너지를 넘어서1’ 편. 환경 오염과 열섬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지열 에너지의 연구와 보급 실태에 대해 알아본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주상 복합 건물은 해수의 온도차를 이용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현준 박사가 지열 에너지의 환경 기여도에 대해 설명한다.

◆니하오 차이나<오락·푸드채널 오후2:20>

술안주에 적합한 보양식 ‘해삼새우마찜’과 비타민A가 풍부한 요리 ‘청채볶음’을 만든다. 해삼을 불리는 법과 통조림 죽순을 손질하는 법도 배운다. 푸른색과 검정색이 섞인 매트와 검정색 그릇, 선을 강조한 센터피스(식탁 가운데 두는 꽃병이나 장식)를 사용한 젠 스타일 테이블 세팅법도 선보인다.

◆전파 견문록<오락·MBC 오후7:20>

전파 팀에는 탁재훈 아유미 박준규, 순수 팀에는 유정현 MC몽 정선희가 나온다. ‘달려라 앙케트 특급’에서는 ‘가장 부러운 친구’ ‘아내(엄마)에게 듣기 싫은 말’을 두고 30대 남성과 7세 어린이의 생각을 비교한다. ‘퀴즈, 순수의 시대’에 나오는 문제는 ‘맨발로 다녀도 엄마한테 안 혼나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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