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8일]‘VJ특공대’ 외

  • 입력 2004년 10월 7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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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특공대<교양 KBS2 밤9:50>

경찰 특공대의 24시간 테러 경계 태세를 밀착 취재했다. 경찰 특공대는 인천공항은 물론 전국 체전을 앞둔 충북 청주종합경기장을 빈틈없이 감시하고 있다. 일본의 신웰빙 바람도 소개한다. 이곳에서는 아미노산이 함유된 음료와 화장품을 비롯해 다이어트 식품인 ‘니가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 현상수배<영화 SBS 밤12:35>

정흥순 감독. 박중훈 주연. 호주를 배경으로 범죄 집단의 두목을 닮은 한국인 연기 지망생과 그 두목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할리우드 스타를 꿈꾸는 연기 지망생 제이는 호주판 ‘경찰청 사람들’에서 자신과 얼굴이 비슷한 두목 서니 역을 맡는다. 여형사 찰리는 제이를 이용해 서니를 검거하려고 한다.

◆ 달빛 천사<만화 iTV 오후4:35>

‘미국에서 온 손님’ 편. 보육원 시절 루나를 돌봐줬던 가미 선생이 찾아온다. 가미 선생은 루나에게 “미국에 가면 에이치에게 갈 예정이니 그에게 전할 말을 생각해봐라”는 숙제를 내준다. 고민하던 루나는 영상 편지를 찍었으나 막상 그 대신 자신의 두 번째 음반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 특선 다큐멘터리-일본에서 바라본 한국영화산업의 기적<다큐·MBC 밤12:15>

일본의 지역민방 TV 도쿄가 올해 7월13일 방영한 시사 다큐멘터리 ‘가이아의 여명’편.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영화 산업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영화 ‘쉬리’ ‘올드 보이’ ‘태극기 휘날리며’ 등 한국 영화의 현황을 짚고, 감독과 배우의 인터뷰를 통해 한류 열풍을 분석한다.

◆ 진실 게임<오락 SBS 오후7:05>

60대라고 주장하는 4명 중 진짜를 가리는 게임이다. 이들 중 한명만 60대이고 나머지는 20대 청년이다. 출연자 중 삼바 할아버지는 탄력있는 몸매와 현란한 발놀림을 선보인다. 김삼순 할머니는 온몸으로 율동을 보여준다. 서재팔 할아버지는 공중 점프와 다리 찢기가 특기다.

◆ 가요콘서트<오락 MBC 오전11:00> ‘가을, 그리움’이라는 부제로 속초 청초호 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현숙과 문희옥이 MBC 합창단과 함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을 열창한다. 배일호 조항조 이창용이 ‘난 정말 몰랐었네’ ‘남자 반 여자 반’ ‘단발머리’를 메들리로 부른다. 통기타 가수 이정선이 ‘뭉게구름’ ‘여름’을 부르며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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