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서태지 7집(솔로 3집·47만8975장)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음악산업협회가 21일 밝혔다. 상반기에 50만장 판매를 넘은 음반이 없는 것은 2002년 이후 3년째다. 2위는 ‘코요태’ 6집(24만7838장), 3위는 신승훈 9집(23만3902장), 4위는 ‘MC 더 맥스’ 2집(17만2884장), 5위는 ‘SG워너비’ 첫 음반(15만3393장)이 차지했다. 박효신 4집, 동방신기 싱글, 김동률 4집, 테이 데뷔음반, 김윤아 솔로 2집이 6∼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0만장 이상 팔린 앨범이 15장이었으나 올해는 11장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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