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섬유예술가 이성순씨 ‘Art in House-Fabric’展 외

  • 입력 2004년 6월 8일 18시 32분


이성순 '선1'
이성순 '선1'
○섬유예술가 이성순씨(이화여대 교수)가 전통 보자기를 현대화해 만든 커튼이나 천장 가리개, 침대보 등 섬유 제품과 섬유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Art in House-Fabric’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모시를 재료로 한 보자기 작품들과 커튼 등이 나온다. 10∼2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갤러리 목금토(02-764-0700), 14∼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현우디자인(02-549-2993)에서 분산 전시된다.

○단색 캔버스에 작은 못들을 촘촘히 박아 리듬감 있는 화면을 만들어 내는 재불 작가 유봉상씨가 개인전을 갖는다. 작게는 2만개, 많게는 7만개까지 박힌 작은 못들은 빛의 움직임과 관람객의 위치에 따라 마치 물결처럼 흐르는 것으로 보이는 독특한 효과를 낸다. 18일까지 서울 갤러리 인. 02-732-4677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