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만나는 고흐, 모네…그림 사세요"

입력 2003-06-17 15:53수정 2009-09-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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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 갤러리 가니? 난 인터넷에서 그림 고른다!"

멋진 그림으로 집안이나 사무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데 갤러리를 통해 고가의 작품을 구하기가 망설여진다면 인터넷으로 눈을 돌려보자.

국내 토종 IT기업인 서치캐스트가 미국 최대 아트포스터 쇼핑몰 업체인 베어월즈 닷컴과 제휴를 맺고 지난해 6월 오픈한 베어월즈 코리아(http://www.barewalls.co.kr, 대표 박세영)는 인테리어나 분위기 연출이 필요한 저렴하고 품위 있는 그림을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

이 쇼핑몰은 수량이 한정되고 고가에 거래되는 갤러리의 단점을 극복하고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방대한 양의 작품을 온라인 상에서 전시하고 있다.

특히 고흐나 모네, 클림트 같은 해외 유명 화가들의 오리지널 아트포스터를 수만점 구비하고 있으며, 사진작품이나 판화, 영화포스터, 목판 액자 등 그림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작가별, 주제별, 장르별, 스타일별로 분류해 놓고 있다.

또한 액자 종류나 색 지정, 매트나 유리, 뒷판 설정 등 액자를 인터넷상에서 코디 해 주문할 수 있는 기능도 두루 갖추고 있어 그림 매니아들에겐 널리 알려진 사이트.

가격도 저렴해 우리나라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외국 유명 화가들의 아트포스터가 2~3만원에 불과하다. 따라서 액자 구입까지 포함해 6~7만원 정도면 자신의 공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물론 십만원대나 수십만원대, 수백만원대에 이르는 상품도 있으며 고급 작품이나 희귀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베어월즈 코리아는 현재 모든 구매자를 대상으로 목판액자(클림트의 키스, 11x17cm) 제공 사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유화나 아트 소품 등도 추가해 명실공히 그림과 관련한 모든 상품을 취급할 계획이다. 특히 6월을 맞아 2002 월드컵 기념 포스터와 작품 사진도 판매하고 있다.

베어월즈 코리아의 대표 박세영 사장은 "베어월즈의 상품이 공간의 품위와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급 문화 상품"이라며 "지속적인 고급 문화 상품 확대로 생활의 멋과 품위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지널 아트포스터란▼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실제와 똑같이 특수 인쇄한 포스터로 국내에 불법 유통되는 저품질 복제품과는 차이가 있다.

▼서치캐스트에 대해▼

서치캐스트는 국내 토종 IT 기업으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한자(漢字) 등 모든 미디어에 대한 검색 솔루션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차세대 디지털 컨테츠 솔루션 기술로 SI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회사이다.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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