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피노키오는 사람인가,인형인가’ 2권 ‘아킬레스는 왜 거북을 이길 수 없을까’에 이어 최근 3권 ‘피트겐슈타인은 왜 말놀이판에 나왔을까’를 펴냈다.
3권에서는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을 통해 현대 언어철학에 대해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사례와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물 하나하나를 가리키는 낱말들 속에 숨겨져 있는 무궁무진한 세계를 재미난 비유를 통해 설명한다.
또한 최근 철학계에 큰 관심이 된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서도 어린이 눈 높이로 이야기한다. 곧 나올 ‘나플라스의 악마는 무엇을 몰랐을까’에서는 철학자 니체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