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크누아 무용단' 정기공연

  • 입력 2001년 10월 25일 18시 27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크누아 무용단’이 26일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제8회 정기 공연을 갖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세레나데’ ‘약속’ ‘달빛을 삼키면서’ 등 세 작품이 공연된다. ‘세레나데’는 조지 발란신의 작품을 재구성한 것으로 무용수들의 힘찬 움직임이 돋보인다. 이원철 백재정 김현주 정주현과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입상한 황혜민이 출연한다.

‘달빛…’과 ‘약속’은 이 학교의 무용원 교수인 정승희와 전미숙이 각각 안무한 작품. ‘달빛…’은 전통 무용을 바탕으로 한 창작 무용이고 ‘약속’은 추상적 이미지를 춤으로 표현했다. 26일 오후 7시반, 27일 오후 4시, 28일 오후 4시 7시반. 02-510-8165.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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