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시장 대탐험] 부산 구 영도다리 약재상가

◆ 부산 약재상가 가는 길 - 열차 서울역-부산역-남포동행 지하철 ◆ 금산인삼과 순수 국산 약초 전문 일제시대 몇몇 노점상들에 의해서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한 영도다리 인근의 부산 중구 중앙동 7가 지역은 유림초재, 동화초재, 합천 노씨 초재 등 50여 개의 약재상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은 경남 지역 사람들을 비롯, 재일교포 및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질좋은 순수 국산 약재가 많아 일명 초재상가라고도 불리운다. 손쉽게 끓여 마실 수 있는 각종 한방재료가 많이 거래되고 있으며 오미자, 구기자, 영지, 둥글레 등은 약재 개념보다는 일상 속의 차로 마시고자 많이 구입하는 추세라고. 또한 고려인삼직매소(051-469-5756), 박가인삼직매소(051-466-0538) 등 인삼전문 상점들도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주로 금산 인삼을 많이 취급한다. 민간요법에서 쓰는 특수한 약재들도 이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봄철에는 당귀, 천궁, 작약과 숙지황의 사물탕 약재가 온가족 원기회복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 영업시간 : 08:00∼19:00(휴무일 매월 1, 3주 일요일) 문의 : 부산 중앙동 한약초재상가 연합회 051-464-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