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 주민등록표 이송중계 전담창구 만든다

  • 입력 1998년 12월 13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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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주민이 이사를 가면 구청측이 주민등록표를 우편으로 보내던 관행을 폐지하고 서울시청내에 주민등록표 이송업무를 중계하는 교환창구를 개설키로 했다.

교환창구가 개설되면 매일 구청직원이 시청 교환창구로 와서 주민등록표를 가져가므로 민원서류 발급 공백기간이 없어지게 된다.

서울시민은 그동안 자신이 살던 구에서 다른 구로 이사를 갈 경우 구청측이 주민등록표를 다른 구청으로 우편으로 발송함에따라 이사를 한 주민은 이사후 2,3일간 인감증명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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